노는역의 얼음집

keelee.egloos.com

포토로그



요즘 국정원 하는 꼬라지 보면 생각나는 옜 고사. 반사 및 KIN 모드 (쀍!)

이하 언제나 그렇듯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요.



전 그래도 갸들이 나름 능력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딱 엄마친구아들의 전형적인 예 잖습니까?
(...뭐 fa-50때 인도네시아 숙소 $!#^!^!@&한거는 제껴 두자구요;;;)

근데 요즘 하는 꼬라지들을 볼작시면.... 왠지 150년쯤? 전의 일이 생각납니다.




때는 바야흐로 난세의 시기, 19세기 말!!!

(자칭)동방예의지국 께서 워낙 비실비실해보이니 저기 @마트 수박 마냥 이놈저놈 한번씩 지나가다 찔러보고, 두드려 보고 하던 시절 이었습니다.

하여간 몇년전에 있었던 샤만 장군(...)이라는 배를 뽀실라 버린 사건 땜시, 즈어~기 미리견이란 나라에서 해당 사건에 대한 항의 & 스리슬쩍 개항 요구 하러 조선에 들렀습니다.

그리구 이런저런 편지 보내면서 서로 어디를 쌔리면 이 새퀴가 아파서 징징거릴까를 고민 하던 찰나에...

우리의 영명하신(...) KING 고종 께서 네이년...이 아니라 영의정에게 문의 했습니다.


(이하) 고종은 영의정 김병학에게 "미리견(미국)이라는 나라는 어떠한 나라인가?"라고 질문하였다. 

       그러자 김병학은 "미리견이란 나라에는 작은 부락만 있으며, 화성돈(워싱턴)이란 촌장이 나와서 

       영길리(영국)와 교섭하면서 만든 촌락 정도의 나라"라면서 

       "바다를 왕래할 때 약탈하는 습성이 있는 해적과 다를 바 없는 이들"이라고 답하였다.

.................

행정부의 장 이라고 할 수 있는 영의정이란 작자가 고작 요따구 인식밖에 없었습니다.

최소한의 정보라도 글어모아서 하다못해 일본 정도의 국가 였다고만 고종에게 보고 했어도, 후일의 개꼴은 안봤을테죠.
(충분히 가능 했을겁니다. 이미 청나라나 일본을 통해서 대략적으로라도 구미의 정보는 취합 할 수 있었을 테니깐요), 




하여간... 별 상관없는 옛날 얘기긴 한데... 요즘 국정원 하는 꼬라지를 보면 딱 저수준이다 싶습니다.

....뭐... 영명하신 프린세스 Park께서 알아서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뱀발. 이거랑 그거랑 뭔상관이냐? 라고 하시면...뭐 맨 위에도 써놯다시피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요.

덧글

  • 지나가던과객 2015/08/04 17:38 # 삭제 답글

    저 한가지 태클을 건다면 제네럴 셔먼호 사건이 1866년에 일어났는데, 그 때는 흥선대원군이 수렴첨정할 시기라서 고종이 힘이 있을 시기가 아닙니다.

    뭐, 당시 미국에 대한 인식이 저따위인거야, 외국에 대한 정보를 입수할 곳이 없었다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
  • 뚱뚜둥 2015/08/04 20:02 # 답글

    셔먼호 사건이후, 신미양요(1871) 이전이라고 생각되는 시점이군요.

    고종이 힘이 있을 시기는 아니지만 영의정의 국제정세에 대한 인식이 저정도라니 할말을 잃을 정도입니다.
  • 2015/08/05 13:41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댓글 입력 영역



姫とボイン時計


출처:사노의 풍만한 공주님을 내 블로그에 달아보자.